해외단신

미국 내 다국적기업들의 R&D 활동 현황 발표 원문보기 1

○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 NSF) 산하 국립과학공학통계센터(National Center for Sciecne and Engineering

Statistics, NCSES)는 미국 내 다국적기업(Multinational companies, MNC)의 R&D 현황을 살펴본 보고서를 발간

- 본 보고서는 다양한 통계 데이터의 기업 정보를 연결하는 R&D 데이터 링크 프로젝트(R&D Data Link Project)를 통해 구축된

다국적기업(MNC)들에 대한 2008~2010년 사이의 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음

○ 2010년 기준 미국 내에서 기업들이 수행한 R&D는 총 2,790억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이 중 약 1,970억 달러(71%)는 미국계 다국적

기업(U.S. MNC parent companies)에 의해 수행되었음

- 이들 미국계 다국적기업(U.S. MNC parent companies)들은 140만 기업 R&D 근로자 중 56%인 78만 8천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음

○ 미국 내 외국계 다국적기업(U.S. affiliates of foreign MNCs)의 경우 398억 달러의 R&D 지출을 기록해 기업 R&D 지출의 14%를

차지하였으며 총 15만 5천명의 R&D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절반이 넘는 외국계 다국적기업들이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매사추세츠,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텍사스의 6개 주에 입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2010년 기준 미국계 다국적기업들이 해외에서 기록한 R&D 지출액은 총 389억 달러로 집계됨

- 이 중 독일(67억 달러)과 영국(55억 달러)이 전체의 31%를 차지하였으며, 이 외 캐나다, 프랑스, 일본, 이스라엘, 인도, 중국 등이

뒤를 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