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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액공제 연장이 재생에너지의 확산과 이산화탄소 배출에 미치는 영향 분석 원문보기 1

○ 에너지부(DoE)* 산하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NREL)*는 세액공제 연장이 재생에너지 확산과 이산화탄소 배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

* National Renewable Energy Laboratory

** Impacts of Federal Tax Credit Extensions on Renewable Deployment and Power Sector Emissions

○ R&D에 대한 세액공제 프로그램은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의 제작과 설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침

- 특히 풍력의 경우 생산세액공제(PTC)가, 태양광의 경우 투자세액공제(ITC)가 해당 산업에 상당한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

* Production Tax Credit

** Investment Tax Credit

- 지난 2015년 12월, 미 의회는 R&D 부문에 대해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향후 5년 간 연장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음

○ 본 보고서는 세액공제의 연장안이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함

- 보고서는 연장된 세액공제를 통해 48~53기가와트(GW) 용량의 발전 설비가 추가적으로 2020년대 초까지 설치될 것으로 전망

- 향상된 재생에너지 발전 능력을 바탕으로 2016년에서 2030년까지 5억 4,000만 톤~14억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추가로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