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단신

국립대학법인운영비 교부금 중점지원 관련 평가결과 발표 원문보기 1

○ 문부과학성은 3.9 전국 86개 국립대학이 제출한 개혁안에 대한 평가 결과 발표

- 동 평가는 저출산, 글로벌화의 흐름 속에서 대학의 특색 및 강점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평가결과는 2016년도 운영비

교부금 예산액에 반영되며, 반영율이 100%를 넘어 예산액이 증액된 대학은 42개

※ 금번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 2015년 이후 각 대학 개혁의 성과에 따라 예산이 배분되므로, 대학간 예산획득을 위한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

○ 각 대학은 Δ지역공헌 Δ전국적인 교육연구 Δ전세계적으로 뛰어난 교육연구 중 한 항목을 선택하여 이의 실현을 위한 전략을 문부

과학성에 제출

○ 제출한 자료는 전문가로 구성된 검토회가 적절한 평가지표 설정 여부, 노력의 구체성 등 8가지 관점에서 평가하고, 운영비 교부금

중 기능강화 촉진을 위해 확보된 약 100억엔 배분시 반영

- 대학측은 인건비 및 설비비 등으로 사용

○ 「지역공헌」을 선택한 54개 대학 중 반영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지역디자인과학부를 신설한 우쓰노미야대학 등 9개 대학으로

118.6%, 「세계적으로 뛰어난 교육연구」를 선택한 16개 대학 중 반영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교토대, 고베대, 규슈대(110.3%),

「전국적인 교육연구」를 선택한 15개 대학 중 반영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해외 예술대학과의 연계 강화를 제시한 도쿄예술대

(113.2%)

※ 운영교부금 : 2004년 국립대학이 독립법인화됨에 따라 각 대학의 수입 부족 문제를 보충하기 위하여 국가가 지급하는 보조금으로

인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