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단신

글로벌 정신 건강 연구비지원 시스템 분석 원문보기 1

○ 정신 건강 연구비 지원 시스템의 현 지형을 파악한 보고서가 발간

○ 목표

- 2009-2014년 사이의 정신건강 관련하여 전 세계적 연구비 지원현황을 파악

- 주요 연구자금 지원기관, 지원받은 연구의 종류, 그리고 연구 전략들이 어떻게 상호 연관되어 있는지를 파악

- 향후 수 년간 정신건강 분야의 지평을 변화시킬 중점 분야, 도전, 및 기회 파악

○ 연구 방법

- 기본적으로 bottom-up방식을 채택

- 연구의 결과물인 개별 학술 논문을 분석하여 정신건강분야를 정의하는 기준점 설정

- 2009-2014년 사이 발간된 정신건강분야 논문을 분석하여 연구비 지원기관을 파악하고 추가 분석을 위한 데이터군을 구축

- 캐나다, 영국 및 전세계적으로 파악된 주요 연구비 지원기관에 대한 전화조사를 통해 현재 연구의 우선순위 및 협력활동을 파악

○ 주요 발견 사항

- 정신건강 분야는 광범위하고 다분화되어 있음: 2009-2014년 사이에 1900개 이상의 연구비 지원 기관에 의해 지원받아 수행된

연구를 바탕으로 22만개 이상의 연구 논문이 발간됨

- 미국이 전체 논문 출판의 36% 이상을 차지하여 정신건강 연구 분야를 주도하고 있음

- 자선단체, 재단 및 비영리 단체가 정신건강 확인된 지원단체의 약 39%를 차지하지만 정부가 2/3 이상의 논문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가장 큰 투자기관

- 대부분의 정신건강 관련 자금지원기관들은 정신건강에 관해 명확한 정의를 가지고 있지 않음

- 자금지원기관들은 향후에도 광범위한 연구범위, 지속적인 지원의 어려움, 연구결과의 실용화 등이 주요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