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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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적응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 원문보기 1

○ 기후변화가 노인, 환자, 아동, 유색인종,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특히 타격을 입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오바마 정부는

평등을 우선으로 하는 기후변화 정책을 추진 중

○ 2015년에는 알래스카 지역 원주민 공동체들의 기후 적응 및 회복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계획을 발표했고, 2016년 1월에는

재난 회복력 대회(National Disaster Resilience Competitions, NDRC)에서 수상한 13개 지역자치단체에 총 10억 달러 규모의

지원을 약속한 바 있음.

- NDRC 최종 후보지 27개 지역에도 향후 3년간 4백만 달러 지원 계획

○ 에너지 효율 개선, 도시 숲 복원, 홍수 관리, 식량 안보 등 취약 공동체의 기후변화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태양에너지 이용을 높이는 노력을 진행 중

○ 백악관은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취약 공동체의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선 "기후 평등을 위한 백악관 변화 공로상(White House

Champion of Change for Climate Equity)" 후보자 추천을 6월 10일까지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