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단신

대학 연구 센터 설립을 위해 3,000만 달러 투입 원문보기 1

○ 환경보호청(EPA)은 대학 세 곳에 연구센터를 건설하는데 3,000만 달러(한화 약 351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

○ 카네기멜론, 하버드, 예일대학교에 건설될 연구센터는 대기오염이 공공보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해결할 방안을

연구할 예정

- 카네기멜론대학교에 설립될 연구센터는 대기질 모델을 개선, 정책 대안을 보다 빠르고 간단하게 평가할 수 있는 모델 개발, 지역적

특성이 대기 오염의 집중에 미치는 요인 분석 등의 연구를 진행할 예정

- 하버드대학교에 설립될 연구센터는 혼합 오염 물질에 초점을 두고 혼합 오염 물질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향후 혼합 오염

물질이 대기 오염 및 보건 부문에 미칠 영향을 전망하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

- 예일대학교의 경우 발전 및 교통 부문의 에너지 소비의 변화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연구할 예정

○ 환경보호청(EPA)의 지원은 대학 기관에 종사하는 국가 최고 수준의 과학 전문가들을 활용해 환경 문제를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되는 연구들은 환경 및 보건 분야에 상당 부문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