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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대학 강화를 위한 두 가지 신규 프로그램 원문보기 1

○ 독일 연방정부와 주정부는 독일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두 가지 신규 프로그램을 시행

- 대학의 첨단연구 강화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이 협력과학컨퍼런스(Gemeinsame Wissenschaftskonferenz, GWK)에서 선택됨

- 독일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시행하는 두 가지 프로그램은 "혁신대학(Innovative Hochschule)"와 과학후속세대 양성 프로그램

(Programm zur Förderung des wissenschaftlichen Nachwuchses)

- 본 프로그램 제안은 총리에 제출되어 6월 16일 최종 승인될 예정

○ 혁신대학(Innovative Hochschule) 펀딩 프로그램

- 본 펀딩프로그램은 연구와 교육 뿐 아니라 "이전과 혁신(Transfer und Innovation)"이라는 세번째 의무의 관점에서 대학을 지원

- 특히 중소규모 대학 지원이 목적

- 대학에서 생산된 지식과 연구결과를 사회와 경제적 혜택으로 환원하는 하는 목표를 지님

- 본 프로그램에 연방정부와 주정부는 향후 10년간 총 5억5천만 유로를 지원하기로 결정

- 이 중 연방정부가 4억 95백만 유로, 대학이 위치한 주정부가 55백만 유로 지원

○ 과학 후속세대 양성 지원프로그램

- 젊은 과학자들의 커리어를 예측가능하고 투명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

- 더불어 국내외 젊은 과학자 유입을 위해 독일과학계와 대학을 지원

- 10억 유로 규모의 자금을 향후 15년 이상 투입 예정

○ 테뉴어 트랙 교수직(Tenure-Track-Professur)

- 테뉴어 트랙 교수직 확대를 목표로 일정기간 평가기간을 거친 후 테뉴어 트랙 교수로 임용하는 제도의 전국적 도입

- 독일 대학의 전통적인 교수직 외에 테뉴어트랙 교수직을 증가하여 젊은 과학자들의 커리어 기회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