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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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인도, 에너지 및 환경 부문에 대한 협력 강화 원문보기 1

○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모디 인도 총리는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기후변화, 청정에너지, 에너지 보안, 환경 부문 등의 분야에

대한 양국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보다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

○ 양국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파리 기후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수소화불화탄소(HFC)의 배출을 막고 태양광 발전 시설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함

- 원자력발전시설의 건설을 통해 양국의 고용 창출과 청정 에너지 목표 달성에 협력하기로 함

- 인도에 5.4 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광 시설을 구축하는데 미국 기업들이 투자하는 방안을 발표

○ 아울러 미국과 인도 양국은 2014년 정상회담을 통해 설립된 청정에너지에 대한 파트너십(PACE)*을 확대 강화해 14억 달러(약 1조

6천억원)를 인도 태양광 산업에 투자하는 방안을 발표

* U.S.-India Partnership to Advance Clean Energy

○ 이 외에도 청정 에너지 관련 교육 및 연구에 대한 양국간의 협력을 강화해 인력을 양성하고 협력 연구 참여를 촉진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