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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과정에서의 에너지 소비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국가 혁신 제조 연구소 건설에 7,000만 달러 투자 원문보기 1

○ 에너지부(DOE)는 제조 과정에서 재활용 및 폐기물 관리를 통해 에너지 소비와 생산비 절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국가 혁신 제조 연구소의 건설에 7,000만 달러(약 800억원)를 투자하는 프로그램(REMADE)*을 발표

* Reducing EMbodied energy And Decreasing Emissions (REMADE) in Materials Manufacturing

○ 현재 제조업은 미국 전체 에너지 소비의 1/3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대부분은 제품 생산을 위한 제조 공정에 내재되어 막대한

에너지 소비와 탄소의 배출로 이어지고 있음

- 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제품 생산에 내재된 에너지 소비 및 탄소의 배출 절감 기술이 개발될 경우 매년 1,600조 BTU의 에너지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됨

○ REMADE in America 연구소는 2020년까지 7,000만 달러(약 800억원)을 투입하여 다음과 같은 기술 개발에 집중할 예정

① 제품 자재 추적, 폐기물 감소, 2차 농작물 및 재사용 소재를 바탕으로 한 공정 예측을 위한 정보 수집, 표준화, 설계 도구 개발

② 최종 폐기물 수집, 파악, 분류 가속화 기술

③ 복합 소재 분리 기술

④ 오염 물질 제거 기술

⑤ 비용 효율적 재공정 및 폐기 방안

○ 에너지부(DOE)는 본 국가 혁신 제조 연구소의 신설을 통해 비용효과적이면서도 에너지효율적인 소재 재활용 및 폐기물 처리

기술을 개발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