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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글로벌 정보기술 보고서 발표 원문보기 1

○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은 네트워크 준비도 지수(Networked Readiness Index) 등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국가별 경쟁력을 살펴본 2016년 글로벌 정보기술 보고서*를 발표

* Global Information Technology Report 2016

○ 본 보고서는 디지털 시대의 4차 산업 혁명과 ICT에 대한 투자를 통해 경제적 혜택을 볼 수 있는 7개 국가를 지목

- 139개국에 대한 네트워크 준비도 지수(Networked Readiness Index, NRI) 분석 결과 싱가포르가 가장 높은 지표를 나타내었으며

이 외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미국, 네덜란드, 스위스 등이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인 것으로 나타남

- 이들 7개국은 기업으로의 ICT 기술 적용이 매우 활발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ICT 혁신을 통한 경제적 효과가 타

선진국 및 개발도상국에 비해 월등하게 높을 것으로 전망됨

- 한국의 네트워크 준비도 지수(NRI)의 경우 작년의 12위에서 13위로 다소 하락

○ 본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혁신 역량이 크게 향상되고 있으며, 이러한 디지털 혁명이 혁신의 특성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주장

- 디지털 혁명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서로 다른 다양한 방식의 혁신으로 인해 혁신이 야기된다는 것으로, 기존 제품 및 공정의

디지털화 등 거의 비용이 들지 않는 R&D를 통한 혁신이 가능하게 함

- 새로운 경제 체제가 형성됨에 따라 정부의 관리 및 규제 방안 마련이 시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