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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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 사이버보안 지침 채택 원문보기 1

○ 유럽의회는 총회에서 7월 6일, 집행위원회가 제안한 네트워크 및 정보시스템 보안 지침(Directive on Security of Network and

Information Systems, NIS 지침)을 채택

- 지침 채택에 Andrus Ansip 디지털 단일시장 담당 집행 부위원장과 Gunther H. Oettinger 디지털 경제 및 사회 담당 집행위원은

환영 성명을 발표함.

○ 동 지침이 디지털 단일시장의 근간이 될 중요한 지침으로, 사이버보안과 관련된 첫 포괄적 EU 입법으로서 해당 분야 역량 강화와

Eu 회원국 간 협력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함

- 동 지침에 따라 에너지, 교통, 금융, 보건 등 기반산업분야와 인터넷 마켓,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검색 엔진 분야는 리스크 관리

관행을 도입하고 주요 사고를 국가 기관에 보고해야 함

○ NIS 지침은 2016년 8월부터 효력을 발휘하며, 각 회원국은 21개월 내에 국내법에 이를 반영한 후 6개월 내에 기반서비스 운영기관을

선정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