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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계 CO2 발전 시설 개발을 위해 3,000 만 달러 투자 원문보기 1

○ 에너지부(DOE) 산하 국립에너지기술연구소(NETL)는 첨단 터빈 및 초임계 CO2 발전* 사이클의 부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3,000만 달러(약 340억원)를 투자하는 방안을 발표

○ 초임계 CO2 발전은 기존의 증기를 활용한 발전 방식의 대안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옴

- CO2는 임계점 이상의 영역에서 액체의 고밀도, 기체의 팽창력을 가지는 초임계 상태를 유지하며, 이러한 초임계 CO2를 발전

과정에 활용할 경우 소형 터빈을 활용한 고효율의 발전이 가능함

- 해당 기술은 재생에너지, 원자력, 화석연료를 이용하는 다양한 발전 방식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술 개발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였음

○ 본 연구 지원 프로그램은 향후 3년 반 동안 최대 3,000만 달러(약 340억원)을 선정된 6개의 프로젝트에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함

- 연구 지원 1단계 대상으로 선정되었던 11개 프로젝트 중 심사를 거쳐 연구지원 2단계 대상으로 총 6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됨

- 시멘스, GE 등 제조기업이 파트너십을 구축한 이들 프로젝트 팀 중 2개는 순산소 연소기술과 터보팽창기를 이용한 전력생산기술을

개발 중

○ 에너지부(DOE)는 본 연구를 통해 현재 61% 정도인 순열효율을 65%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