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단신

기술 및 혁신을 통한 정부 서비스의 개선 원문보기 1

○ 오바마 정부는 미국 디지털서비스(U.S. Digital Service, USDS) 설립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

- 지난 2014년 8월 신설된 미국 디지털서비스(USDS)는 정부의 디지털 서비스 개선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국민과 기업, 정부 간의

디지털 경험을 보다 개선하고 단순화시키기 위해 만들어짐

○ 미국 디지털서비스(USDS)의 노력에 힘입어 미국 정부는 의료, 교육, 국방 등 국민들에게 필수적인 공공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

- 의료: 의료보험 서비스의 전자화, 의료비 지불 전자 시스템 구축, 정밀의료계획 관련 데이터 구축

- 교육: 대학 선택 지원 시스템 구축, 학비 대출 디지털 서비스 제공

- 국방: 전역장병을 위한 웹사이트 개설, 국방여행 시스템의 현대화, 국방부 보안 시스템 강화, 차세대 GPS 시스템 개발

- 무역 및 이민: 이민 시스템의 현대화, 수출입 관리 시스템 개선, 난민 허가 시스템 전자화

○ IT 기술의 발전 및 혁신을 이용해 정부 조달 및 서비스 구축의 현대화를 추진

- 연방 조달 전자 시스템 구축, 우수사례 공유, 직원 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연방 IT 조달 시스템의 전환

○ 일관된 플랫폼과 표준의 개발을 위해 민간 부문의 우수 사례를 공공 부문에 접목하고, 웹 디자인 표준을 마련하며, 한 화면에서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대쉬보드 서비스를 제공

○ 아울러 미국 정부는 공공 서비스 분야기술 인력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