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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동향
해외단신
중대형트럭 온실가스 배출 및 연비 기준 확립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지식재산
- 원문발표일 2016-08-16
- 등록일 2016-09-26
- 권호
○ 환경보전청(EPA)와 교통부 산하 고속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NHTSA)은 중대형트럭의
온실가스 배출과 연비 기준을 확립함
- 본 기준은 2018년에서 2027년까지 생산되는 자동차 모델에 적용될 예정
○ 중대형트럭은 미국 교통부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소비 중 2번째로 큰 부문이자 가장 빠른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부문임
- 중대형트럭은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소비의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빠른 증가세를 바탕으로 2030년에는 승용차 배출량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됨
○ 청정에너지 사회로의 전환에 발맞춰 본 기준은 기존의 제시안에 비해 한층 강화됨
-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소비 감축량을 10% 증가시킴
- 개선된 시험 과정, 관리 감독 활동, 조작 장치에 대한 방지 작업 등을 포함
- 보다 강력한 디젤엔진 기준 마련 등
○ 이 기준이 시행될 경우 11억 톤의 탄소 오염 저감 및 1,700억 달러(약 190조원)의 연료비 절감, 자동차 당 20억 갤런에 달하는 석유
소비량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됨
- 경제효과로 환산할 경우 사회적으로 총 2,300억 달러(약 256조원)의 편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편익 대 비용의 비율은 8:1
정도가 될 것으로 분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