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단신

2015 풍력 기술 시장 동향 보고서 발간 원문보기 1

○ 에너지부(DOE)와 산하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는 2015년 현재 미국 풍력발전 기술의

현황을 살펴본 보고서^*를 발표

* 2015 Wind Technologies Market Report

○ 본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풍력발전 한계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나, 전체 에너지 생산 대비 풍력에너지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남

- 설치된 터빈을 통한 풍력발전 한계용량은 74기가와트 수준으로, 중국(145기가와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

- 풍력에너지는 미국 전체 발전량 중 5.6%를 차지하고 있어, 덴마크(40%), 포르투칼(30%) 등에 크게 뒤진 세계 15위권으로 기록

○ 풍력발전시설의 건설을 통해 미국 내 풍력발전 한계용량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 2015년 한 해 동안 설치된 시설은 8.6기가와트 수준으로, 64개 프로젝트를 통해 4,300개가 넘는 풍력 터빈이 설치됨

○ 풍력에너지 가격은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s)의 체결을 통해 메가와트시(MWh)당 20달러 정도까지 하락

- 발전용량의 증가, 건설비의 감소, 낮은 이자율 등으로 2009년의 메가와트시(MWh) 당 55달러의 절반 이하로 가격이 하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