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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이 뇌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기초연구진흥
  • 원문발표일 2016-09-05
  • 등록일 2016-10-10
  • 권호

○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지는 산업대기오염과 알츠하이머와 같은 신경질환 간의 잠재적 연결고리를 보여주는 최신의 연구를

    보고 

 

○ 영국 란체스터 대학(Lanchester University)의 마허(Maher)교수가 주도하는 영국과 멕시코의 연구팀은 대기오염으로 인해 뇌

    속으로 자성나노입자가 유입된 흔적을 발견 

 

 - 일반적으로 뇌 속의 자성물질은 인체 내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에 발견된 자성물질의 경우 일반적인

   4면체나 8면체 형태가 아닌 원형을 띄고 있으며, 인체에서 생성되지 않는 백금, 니켈, 코발트 등과 함께 발견됨 

 

 - 원형의 자성나노입자는 체열보다 훨씬 높은 고열에서 생성된다는 점에서 화력 발전소의 연소 과정이나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마찰 등을 통해 생성되어 인체 내로 유입된 것으로 파악됨 

 

○ 자성나노입자는 알츠하이머 등 신경 퇴행성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된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발견은 대기오염과 신경질환

    간의 관계를 시사하고 있음 

 

 - 뇌 속의 자성입자는 체내 유해산소를 증가시키는 산화스트레스(oxidative stress)를 유발하고 일반적 세포 기능을 방해해 활성

   산소를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음 

 

 - 자성입자가 알츠하이머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대기오염이 뇌 기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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