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단신

2016 창업활동 보고서 원문보기 1

○ OECD는 세계 창업활동을 보여주는 2016년 창업활동 보고서 발표

- '06년 이래 지속되어온 OECD-Eurostat 창업활동 지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며, 페이스북, OECD, 세계 은행이 공동 실시한

기업의 미래 조사^*결과도 포함

* The Future of Business Survey

○ 경제위기 후 감소해 온 창업활동이 '15년 말-'16년 초 전환점을 지나 증가세

- 대부분의 유럽국가에서 2016년 2분기 창업률이 1분기에 비해 증가하였으며, 캐나다, 프랑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영국의

경우 경제위기 전인 2007년에 비해서도 높은 창업률을 나타냄

- 파산율의 경우 미국, 일본, 캐나다, 독일, 브라질, 남아공이 2007년에 비해서도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음

- 거의 모든 국가에서 창업 후 3년 미만의 신생 기업 중 미래에 대한 전망과 고용에 대해 긍정적인 응답을 한 비중이 10년 이상 된

기업에 비해 높게 나타남

○ 한국 관련 지표 요약

- 중소기업의 산업 구성에 있어 한국은 다른 국가에 비해 교통, 숙박 및 요식업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전문 과학 행정 서비스의

비중이 낮음

- 기업 규모에 있어서도 10인 미만 기업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남

- 1인 이상 근로자 고용 기업의 창업률이 슬로바키아, 영국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GDP 대비 벤처자본투자액은

이스라엘, 미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5번째로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