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단신

컴퓨터 공학 부문 차별현상 분석 원문보기 1

○ 구글은 갤럽과 함께 컴퓨터 공학 분야에서 나타나는 성별, 인종별 차별 현상 분석 보고서 발표

- 구글은 컴퓨터 공학 인식과 소외계층이 해당 부문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기 위해 갤럽을 통해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연구

수행 결정

- 본 보고서는 7학년에서 12학년(중고등학생에 해당)에 대해 수행된 2년차 연구 결과 포함

○ 본 보고서는 소외계층이 컴퓨터 공학에 대해 접근하거나 노출되는 것을 막는 구조적 장벽이 있다고 제시

- 컴퓨터 공학 과목을 가르치는 학교에 다닐 확률이 백인 학생(58%)에 비해 흑인 학생(47%)이 상대적으로 낮음

- 주중 컴퓨터를 사용하는 빈도 또한 백인(68%)에 비해 흑인(58%)이나 히스패닉(50%)은 상대적으로 낮은 지표를 보임

○ 본 보고서는 소외계층의 컴퓨터 공학 교육을 막는 사회적 장벽을 보여줌

- 여학생들은 컴퓨터 공학 수업에 매우 관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학생에 비해 컴퓨터 공학 수업 기회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며

컴퓨터 공학 수업을 받는 경우도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남

- 남학생들은 좋은 컴퓨터 공학자가 되라는 이야기를 부모님(46% vs. 27%)과 선생님(39% vs. 26%)께 상대적으로 여학생보다

자주 듣는 것으로 나타남

○ 본 보고서에 따르면,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컴퓨터 공학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와 지원 추진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