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단신

경제동우회 미국사절단 보고서 원문보기 1

○ 경제동우회는 미국(워싱턴)에 16명의 대표간사 사절단 파견(9.21-24)

- 동 사절단은 미국 대선의 흐름 및 TPP 등 주요 정책에 관한 미국의 새로운 정부의 입장을 모색

- 지속가능한 사회상을 구상하는 데 있어 중요한 관점인 ‘디지털화(신산업혁명)’ 및 ‘순환형 경제(환경∙에너지)에 관한 지견을 넓히기

위해 연방의회 의원, 정부 고위직 출신 인사, 싱크탱크, 기업 등을 방문하여 의견 교환 실시

(미국의 정치)

- 미국사회는 큰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트럼프 현상’ 등 혼란이 거듭되고 있는 대통령 선거의 배경에는 주류층 및 워싱턴

정치에 대한 국민의 강한 분노가 존재

- 리먼쇼크로 자산을 잃거나 저임금 및 실업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사람이 많으며, 그들의 분노가 트럼프 후보 지지, 반 TPP/

글로벌화의 움직임을 일으키고 있으며, 수치상으로는 힐러리 후보가 우세이나, 마지막까지 어떠한 변수가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

(디지털화)

- 실리콘밸리에서는 한중 양국에 비해 일본의 존재감이 약해지고 있는데, 그 원인으로는 어학 문제도 있으나, 일본인은 주재원간

교류가 강한 데 비해 외부와의 교류가 적기 때문

(환경∙에너지)

- 디지털 기술의 활용으로 에너지 이용의 효율화가 촉진되었으며, 예를 들어 구글의 데이터센터에서는 AI의 활용으로 에너지 소비를

40% 감축하는 데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