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단신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 정책 발표 원문보기 1

○ 오바마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 정책 개발에 있어 개선 기대 부문들을 제시하는 보고서^* 발표 후, 기후변화 대처 역량 향상을 위한

정책 제시

* Opportunities to Enhance the Nation’s Resilience to Climate Change

- 백악관 산하 기후변화 대처 및 복구 위원회^**는 연방정부 기후변화 대책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개선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부문을 정리하여 보고서로 발표

** Council on Climate Preparedness and Resilience : 연방기관 간 기후변화 대처 정책을 조율하는 기관으로, 지방정부, 지역

단체, 학계, 민간부문과의 협력을 담당

- 본 보고서는 기후 변화 대응 정책 개발에 있어 세 가지 주요 방향 제시 : ① 기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에 기반한 정보, 기술,

도구를 활용할 것, ② 연방 기관의 목적, 운영, 문화에 기후 대응의 측면을 통합할 것, ③ 기후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 수준의

노력을 지원할 것

○ 기후 대처 방안과 관련해 백악관 기술과학정책실(OSTP)은 기후정보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민관협력체제인 Resilence

Dialogues를 발표

- 새로 구축된 파트너십은 민간기관, 정부, 학계, 비영리단체 등으로 구성되어 각 지역에 기후 대응 계획 컨설팅 서비스 제공

- 온라인 기반의 본 서비스를 바탕으로 각 지역 커뮤니티는 해당 지역의 기후 위협 요소들을 파악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 정보를 제공 받음

○ 오바마정부는 동시에 자연재해 및 기후변화 대응 특화 전문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한 97개 대학 기관 및 학술 기관들의 연합 결성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