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단신

과학기술정책의 국제전략 설문조사 원문보기 1

○ 문부과학성 제8기 국제전략위원회는 회원을 대상으로 3개 부문(선진국, 신흥국, 개도국)에 대해 일본이 추진해야 할 과학기술 분야

국제협력에 관해 조사하고 설문조사 결과 발표

(선진국)

- 영국의 EU 탈퇴 및 미국의 트럼프 차기대통령 선출 등은 중산층 이하, 노동자 층의 불만 표출이며 일본에서도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근미래에 과학기술이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것인지 생각할 필요가 있음

- AI 기술은 많은 노동자의 일자리를 빼앗을 우려가 있어 장래적으로 과학기술이 적대시될 가능성이 있음

- 선진국은 1년에 한 번 정도 회의를 개최하고 각국의 과학기술 진척상황을 확인함과 동시에 과학기술과 인간사회의 방향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

(신흥국)

- 중국, 한국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달은 일본에게 위협이자 기회이므로, 일본으로 유학생 유치 뿐 아니라 신흥국에서 특히 발전한

분야는 일본에서 신흥국으로의 유학생 파견 및 국제공동교육프로그램, 연구협력 추진 필요

(개도국)

- 개도국의 과제해결을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하는 SATREPS프로그램은 ODA와 과학기술정책을 연계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으므로 전체 예산 및 사업수 확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