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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의 거스를 수 없는 모멘텀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7-01-09
- 등록일 2017-02-20
- 권호
○ 오바마 대통령은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Science)에 청정에너지 정책을 지속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글 기고
- 오바마 대통령은 본 기고문에서 청정에너지 정책은 거스를 수 없는 모멘텀을 확립하였다고 주장하며 네 가지 근거 제시
① 경제 성장과 탄소 배출량 감소의 양립 가능성 : 2008년에서 2015년 사이 미국 경제는 10% 이상 성장한 반면 에너지 부문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은 9.5% 감소하였으며, 세계적으로도 2015년 글로벌 경제가 성장하는 가운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년과 같은
양을 기록함
② 민간 기업 부문의 탄소 배출 감소 노력 : Alcoa와 GM 등 민간 기업들은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이 에너지 폐기 비용 감소와 투자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음
③ 발전 부문의 시장 환경 변화 : 발전 시장은 첨단 재생에너지 기술의 등장과 적용으로 인해 석탄 중심의 체계에서 천연가스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재생전력비용의 감소에 따라 Google 등 기업들은 재생에너지만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음
④ 세계적 모멘텀 : 2015년의 파리협정을 통해 세계 각국의 정부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들이
이와 같은 과정에 참여하고 있음
○ 오바마 대통령은 본 기고문을 통해 청정에너지 사회로의 전환으로 향하는 거스를 수 없는 기술적, 경제적 모멘텀이 구축되었다고
주장하며, 앞으로 차기 행정부에서도 청정에너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