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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학회 윤리지침 승인 원문보기 1

○ 인공지능학회 이사회(’17.2.28)는 인공지능(AI) 악용 방지를 위해 연구자가 지켜야 할 직업윤리 관련 내용을 담은「인공지능학회

윤리지침」 승인

- 학회는 지침을 통해 인공지능 관련 사회적 이해를 제고하고 주의를 환기하여 대화의 계기로 삼는 것을 목적으로 지침을 작성

- 주목할 만한 부분은 AI가 사회의 구성원이 되는 것을 상정하여 AI 자체에도 윤리지침을 지키게 해야 한다고 기술한 부분

- AI 연구가 산업 및 의료, 교육 등 폭넓은 분야에서 사회에 침투하여 인간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한편 악용되어 사회의 이익을 해칠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고 지적

- 「인류에 대한 기여」「법규제 준수」「안전성」등 연구자가 지켜야 할 9개 항목의 지침 제시

- 연구자에게는 평화와 안전에 기여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인권 및 법규제를 존중하여 사회적으로 AI에 대한 이해가 제고될 수

있도록 설명해야 한다고 규정

- AI가 사회의 일원이 될 경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침을 지켜야 한다고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