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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동향

해외단신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치료 등장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7-04-07
  • 등록일 2017-05-02
  • 권호

○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최근 빠르게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치료(Digital Therapeutics*)의 현황과 주요 이슈를 소개하는 기사보도


   * 디지털 치료법(Digital Therapeutics 혹은 Digiceuticals)은 의약품과 같이 개인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소프트웨어로, 일각에서는

     이를 화학물 혹은 단백질 기반의 의약품의 대를 이을 3세대 의약품이라 주장


 - 2013년 처음 등장한 디지털 치료법이라는 개념은 당뇨전증(pre-diabetic) 환자를 위한 온라인 체중 관리 및 운동 프로그램, 온라인

   불면증 치료 프로그램 등으로 현실화


○ 디지털 치료법은 기존 의약품에 비해 저렴한 대신 풍부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


 - 불면증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Big Health의 제품의 경우 매년 400달러(약 44만원) 혹은 매달 33달러(약 3만 5,000원)에

   서비스가 제공되는 반면 Ambien이라는 불면증 치료제의 경우 6정(6일치)에 73달러(약 8만원)에 판매


 - 또한 디지털 치료법은 그 특성상 많은 사용 데이터를 기록, 추적, 분석할 수 있어 향후 연구와 보험처리 등에 활용 가능


○ 일부에서는 디지털 치료법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각 기업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식품의약청(FDA)의 인가를

    받거나 대학기관에 의뢰하여 치료 효과를 입증하려 노력


 - 전문가들은 궁극적으로 디지털 치료법은 의약품과 함께 사용되는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담당할때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며, 실제 일부 제약업계에서도 이러한 서비스를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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