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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청, 가정용 유전자 검사 서비스 최초 허용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7-04-06
  • 등록일 2017-05-02
  • 권호

○ 과학전문지 사이언스(Science)는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사상 최초로 가정용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허용한 사실을 보도


 - 식품의약청(FDA)는 수년 간의 검토를 거쳐 23andMe가 제공하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허가함


 - 지난 2006년부터 23andMe는 개인의 유전자를 전달받아 240여 가지의 건강 정보를 직접 소비자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왔으나,

   2013년 식품의약청은 소비자가 의학적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이러한 서비스를 금지


 - 2015년 식약청은 자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36개 유전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허용하였으나, 자신의 질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여전히 금지


 - 이번 식약청의 허가로 마침내 23andMe는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 등 10개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 가능


○ 본 유전자 검사 서비스는 유전자 질병과 관련성이 높은 유전적 변이를 파악하는 것으로, 질병의 발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 식약청은 라이프스타일이나 가족력, 환경 등 질병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이 존재하는만큼 섣부른 판단은 자제를 촉구


 - 스탠포드대학의 생물윤리학자인 Hank Greely는 전문적으로 훈련된 중개인 없이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우려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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