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단신

일본기업의 해외진출 및 국내사업 재편의 공표에 관하여 원문보기 1

○ 과학기술학술정책연구소는 ’01년, ’ 06년, ’09년 및 ’12년 영업장의 패널데이터를 이용하여 일본의 다국적기업의 국내사업 재편성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 공개

- ’01년, ’ 06년, ’09년 및 ’12년 영업장의 패널데이터를 이용하여 일본 내 다국적기업에 의한 국내사업 재편성에 대해 분석

- 사업장의 ‘일상적 업무의 강도(routine-task intensity)’에 주목하여 기업이 다국적화할 경우 일본 국내에서는 (1) 어떤 사업장을

폐쇄 혹은 신설하는지 (2) 어떤 사업장에서 고용이 증가 또는 감소하는지 분석

- 분석 결과 기업이 다국적화하면 일상적 업무의 비중이 높은 사업장을 폐쇄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으며, 폐쇄되지

않은 사업장에서도 일상적 업무가 적은 사업장일수록 고용의 증가율이 높다는 점을 알 수 있었음

- 이러한 결과는 기업의 해외 진출은 일본 국내 사업재편을 가속화하여 국내 사업활동을 보다 일상적 업무가 적은 활동으로 변환

시키는 효과를 지닌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