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단신

미래 에너지사회 비전 검토 원문보기 1

○ 과학기술진흥기구 연구개발전략센터는 ‘50년 이후 기존의 개념을 초월한 에너지사회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0년 이후의

에너지사회를 구성하는 과학기술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샵을 개최하고 그 결과를 정리한 보고서 발표

- 동 WG에는 미래 에너지사회 구축 관련 학회에 소속된 신진연구자 및 중견연구자가 참여하여 각자 전문분야와 소속학회의 연구

동향 등을 발표한 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미래의 사회상, 연구개발의 방향성, 핵심 기술에 대해 논의

- A그룹에서는 에너지 공급제약에서 해방된 2100년의 사회를 설정하고 현재의 연상선상에 있지 않은 기술개발, 지역에 초점을 맞춘

바람직한 사회를 뒷받침하는 기술에 관해 검토

- B그룹은 '50년 인간의 가치관 및 사회상의 변화에 대한 예측에 입각하여 향후 1000년을 이끌어갈 밀레니엄에너지 이용, 탈에너지를

위한 기술개발, 교환이나 저장에 의존하지 않는 시스템화, 고밀도화 기술 제안

- C그룹은 '50년의 사회는 인간에 있어 평등하고 부자유나 강제가 없는 '만족사회'가 될 것이며, 여기에서의 에너지 이용은 탄소를

고도로 순환이용하는 '고탄소사회'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발전시켜야 할 기술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