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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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지지 지역에 과학 예산 삭감 피해 집중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17-05-17
- 등록일 2017-06-12
- 권호
○ 과학전문지 네이처(Nature)는 트럼프 대통령의 과학 관련 예산 삭감 조치가 그의 주요 지지 지역에 오히려 피해를 주고 있음을
지적하는 기사* 보도
* How Trump’s science cuts could hurt states that voted for him
- 분석에 따르면 2014년 연방 R&D 예산의 1/3 정도인 350억 달러(약 39조 3,000억원)가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을 지지하였던 주로
배정되었음이 나타났으나, 트럼프 정부는 이러한 R&D 예산, 특히 제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삭감하고 있음
- 국립과학재단(NSF)은 1억 6,000만 달러(약 1,800억원)의 예산을 일반적인 자금 조달 경로는 전체의 0.75%보다 적게 예산을 받는
대학에 배정해두고 있으며, 이러한 지원금의 대부분은 트럼프를 지지하였던 낙후지역에 제공됨
- 2014년 이후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한 Manufacturing USA 프로그램은 현재 낙후 지역을 중심으로 14개의 혁신 제조 연구소를 설립,
운영하고 있으나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 이후 프로그램의 미래가 불투명
- 1억 3,000만 달러 규모의 제조 확장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경우 예산 제공 중단 및 폐지가 고려되고 있음
○ 아울러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 이후 농수산물이나 축산물을 관리 감독하는 기관과 관련 연구에 대한 예산 삭감으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하거나 관련 연구가 중단되는 등의 부작용이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