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신동향
해외단신
에너지부의 에너지 혁신 프로그램 관련 예산 삭감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7-05-23
- 등록일 2017-06-26
- 권호
○ 뉴욕타임즈는 에너지부(DOE)의 2018 회계연도의 예산 신청안을 분석하고 에너지 혁신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이 대폭 삭감되었음을
알리는 기사 보도
- 이번 에너지부(DOE)의 예산 신청안은 석유 및 가스 자원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는 대신 미래 에너지 기술에 대한 연구 지원을
줄인 것이 특징
- 예산 신청안은 미국의 에너지 자원 및 기반 시설을 매각하고, 석유 및 가스 시추를 위해 공유지를 개발하며, 로열티를 주 정부가
아닌 연방 정부가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향후 10년 간 360억 달러(약 40조 5,000억 원) 늘리는 내용을 포함
- 동시에 에너지 연구에 대한 예산은 31억 달러(약 3조 5,000억 원) 혹은 18% 삭감되어 연료전지나 탄소포집 등의 주제와 관련된
연구가 타격을 받게 됨
- 특히 태양광에너지의 개발을 주도하던 에너지효율및재생에너지국(EERE)은 69%, 탄소포집에 대한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화석
에너지국(Office of Fossil Energy)은 54%, 원자력 에너지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원자력에너지국(Office of Nuclear Energy)은
31%의 예산이 삭감
○ 정부 예산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가진 미 의회는 연방 연구 지원에 대한 삭감에 반대할 가능성이 높음
- 여당인 공화당에서조차 에너지 관련 연구에 대한 예산 삭감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정부 소유의 에너지 자원 및 기반
시설을 매각하려는 계획 또한 반대에 부딫힐 가능성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