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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의회의 과학기술 관련 예산 회복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17-07-21
- 등록일 2017-08-28
- 권호
○ 미국과학진흥협회(AAAS)는 트럼프 대통령의 과학기술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 삭감을 미국 상원 의회가 회복시키고 있음을 알리는
기사 보도
- 상원의 2018 회계연도 예산안 심사 결과, 도출된 중요한 결과 중 하나는 2018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폐지가 논의되었던 에너지첨단
연구계획국(ARPA-E)의 보전과 이에 대한 예산 제공
- 이는 에너지첨단연구계획국(ARPA-E)에 대한 예산 중단을 결정하였던 하원의 예산 심사 결과와도 대비되는 것으로, 획기적인 기술
발전을 목표로 하는 기초 및 응용연구에 대한 지원이 계속될 수 있게 되었음
- 국립학술원과 미국과학진흥협회 등 미국의 과학기술계는 이번 결정을 환영
○ 상원은 아울러 에너지부(DOE)의 주요 에너지 R&D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 백악관의 예산 신청안과는 상당히 다른 예산 배정안
도출
- 물리 과학 부문의 기초 연구에 대한 예산을 가장 많이 제공해왔던 에너지부 산하 과학국(Office of Science)에 대한 예산은 하원의
54억 달러(약 6조원) 보다도 증가한 55억 5,000만 달러(약 6조 2,000억 원)로 결정
- 에너지부(DOE)의 에너지 효율성 및 재생 에너지 프로그램(Energy Efficiency and Renewable Energy program)은 2017
회계연도에 비해 1억 5,300억 원(약 1,700억 원)이 감소하였으나 하원과 대통령의 예산안에 비해서는 8억 달러(약 9,000억 원)
증가한 19억 3,000만 달러(약 2조 1,700억 원)의 예산을 제공
○ 이 외 미 항공우주국(NASA)은 우주 탐사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을 확보한 반면 해양대기국(NOAA)의 경우 전년 대비 예산이 삭감
되는 등 부처별로 희비가 엇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