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단신

화력 발전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활용 기술에 대한 투자 원문보기 1

○ 에너지부(DOE) 산하 화석에너지실(Office of Fossil Energy, FE)은 화력발전소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의 활용 방안 개발에 480만

달러(약 55억 원)를 투자하는 방안 발표

- 이번 투자방안은 화석에너지실(FE)의 탄소 활용∙재활용 R&D 포트폴리오 내의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활용 기술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

* Applications for Technologies Directed at Utilizing Carbon Dioxide from Coal Fired Power Plants

- 이산화탄소는 다양한 제품에 활용될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 내의 R&D는 석탄 기반의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

- 본 프로그램에는 이미 7개 연구 프로젝트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는 여기에 5개의 프로젝트를 추가로 선정

- 각 프로젝트는 연방기관이 아닌 곳에서 최소 20%의 투자를 유치하여야 하며, 그 결과 총 R&D 예산은 610만 달러(약 70억 원) 이상

○ 이번 투자는 다음과 같은 3개의 연구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5개의 연구 프로젝트에 제공

① 생물학에 기반한 이산화탄소의 활용: 가스 파이프에 생물화학적 시스템을 마련해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거나 이를 해조류

바이오매스의 생산에 적용하는 방안

② 이산화탄소의 무기물화: 다공성의 탄소 및 산업 폐기물을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콘크리트나 시멘트질의 물질로 만드는 기술

③ 물리화학적 작용을 통한 탄소의 활용: 에틸렌과 이산화탄소 간의 물리화학적 작용을 통해 화학 산업에서 활용도가 높은 에틸렌

옥사이드와 일산화탄소로 만드는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