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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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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탄소포집저장기술 현황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7-07-24
  • 등록일 2017-09-11
  • 권호

○ 의회조사국은 미국 내 탄소포집저장기술(Carbon Capture and Sequestration, CCS)의 현황을 정리한 보고서* 발표


  * Carbon Capture and Sequestration (CCS) in the United States


 - 탄소포집저장기술(CCS)은 인간이 만든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지하에 영구적으로 저장하는 기술로 화력발전소와 같은 대형

   시설에서 배출되는 탄소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로 주목


 - 현재 세계에서 이 기술이 대규모로 적용되고 있는 곳은 두 곳으로, 캐나다의 바운더리댐(Boundary Dam) 발전소와 미국 텍사스의

   페트라 노바(Petra Nova) 발전소에서 시범적으로 운영


 - 3번째로 탄소포집저장기술(CCS)이 적용될 계획이었던 미시시피의 켐퍼카운티 에너지 시설(Kemper County Energy Facility)은

   공사 지체로 인한 비용 상승으로 인해 지난 '17.6.28일 중단


○ 미국 정부는 오랜기간 탄소포집저장기술(CCS)을 지원해왔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예산신청안은 이에 대한 예산을 삭감


 - 2018 회계연도 대통령 예산 신청안 중 탄소포집저장기술(CCS)에 대한 예산은 1억 1,500만 달러(약 1,300억 원)로 2017 회계연도의

   4억 2,400만 달러(약 4,850억 원)에서 크게 줄어들었음


 - 반면 의회에서는 탄소포집저장기술(CCS)에 대한 예산을 2017 회계연도와 비슷하게 확보시키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음


○ 탄소포집저장기술(CCS)은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정책의 부재로 인해 한계를 보이고 있으며, 아직 경쟁력 있는 가격을 확보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광범위한 적용은 근래에 이루어지기 힘들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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