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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O, 크리스퍼 특허권 반전 판결 원문보기 1
- 국가 유럽연합(EU)
- 생성기관 사이언스
- 주제분류 지식재산
- 원문발표일 2017-08-04
- 등록일 2017-09-11
- 권호
○ 독일 제약 거물 머크(Merck KGaA)의 자회사인 밀리포어시그마(MilliporeSigma)가 유럽에서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가위
특허를 인정 받으면서 크리스퍼 관련 특허전이 혼전 양상을 보임
- 유럽특허사무소(EPO)는 진핵세포의 유전정보 교정에 쓰이는 크리스퍼 사용 특허를 밀리포어시그마에 부여할 것을 발표(7.27)
○ 이번에 특허가 인정된 기술은 최근 유전질환을 야기하는 유전자를 교정하는 논쟁적 실험에 사용된 것으로, 밀리포어시그마측은
생식세포의 유전적 정체성을 수정하는 방법은 아니라고 밝힘
- 현재 크리스퍼 기술 관련해 가장 주목 받는 특허 소송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과 매사추세츠 브로드 연구소 간의 소송
○ 이번 결정에 대해 한 전문가는 유럽에서 승자독식 양상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며 밀리포어시그마가 상당히 유리한 위치가
됐다고 평가
- 현재 밀리포어시그마, 캘리포니아주립대, 브로드연구소 외에도 툴젠(ToolGen), 리투아니아 빌뉴스 대학, 미국 하버드 대학교가
크리스퍼 특허권 경쟁에 뛰어들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