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단신

재생에너지 가격 및 관련 동향 자료 원문보기 1

○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은 일본의 재생에너지 가격 및 세계의 재생에너지 관련 동향 및 정책 방안 등을 정리한 자료 공개

- 발전차액지원제도(FIT) 도입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재생에너지 도입 비율은 다른 국가에 비해 높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이며,

그 이유는 발전비용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다는 데 있음

- 일본과 유럽을 비교하면 비주택용 태양광발전시스템 비용은 2배 가까운 차이

-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발전비용은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 다른 발전방법으로 발전된 전력과 비교해도 비용면에서

경쟁력 있는 전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이러한 비용 저하가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발생

-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재생에너지 전력은 '16년 아랍에미리트(UAE)의 태양광 발전 입찰안건으로 입찰가격은 2.42센트／kWh

(1kWh당 약 30원)

- 이와 같이 가격을 낮출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① 118万kW의 대규모 사업이었기 때문에 자재의 대량 조달이 가능했다는 점

② 단가가 낮은 노동력 이용이 가능하여 자본비가 일본의 1/3밖에 불과했다는 점 ③ 일조시간이 길어 설비사용율이 일본의 1.5배

이상이었다는 점 등

- 일본의 재생에너지 발전은 지나치게 태양광에 치우쳐 있으며 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 발전은 리드타임(사업에 착수한 후 발전이

가능하도록 되기까지의 소요시간)이 길고 사업리스크가 높음

- 이에 리드타임이 긴 전원의 경우 사전에 여러 해의 매수가격을 제시함으로써 투자리스크를 줄여 사업자가 안심하고 개발할 수 있는

정책 추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