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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의정서 30주년 원문보기 1

  • 국가 스위스
  • 생성기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7-09-15
  • 등록일 2017-10-16
  • 권호

○ 유엔환경계획(UNEP)에 의해 '87년 채택된 오존층 보호 협약인 '몬트리올 의정서(Montreal Protocol)'는 30주년을 맞이


 - 오존층 파괴 물질을 점진적으로 금지함으로써 수십만 인류의 피부암 발생 가능성을 낮췄으며 기후 변화의 영향 또한 낮춤


 - 몬트리올 의정서의 효과에 대해 근거 없는 루머들도 있으며, 실제로 이미 파괴된 오존층이 빠르게 회복되는 것은 아님. 그러나

   197개 UN 회원국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법적 효력이 있는 협약에 동참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과학적, 정치적으로 큰 의의


○ 몬트리올 의정서 이후 효과


 - 30년 동안 악성종양(highly malignant form)을 포함한 피부암 사례가 약 300만 건 예방


 - 오존층 파괴물질인 CFC(Chloro Fluoro Carbon: 염화불화탄소) 금지로 인해 약 2,000억 톤 가량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발생

   하여 온실효과 예방에도 도움이 됨


○ 오존층 회복에는 시간이 걸림


 - 오존층에 생긴 구멍이 메워지는 데에 얼만큼의 시간이 필요한지 아직 학계에서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음


 - 측정된 데이터 및 모델에 의하면 오존층의 오존량은 2050년 경에 이르러서야 1980년대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임


 - 즉 여전히 오존층의 구멍은 존재하지만 본 의정서의 이행으로 인해 더 이상의 파괴가 멈추었고 회복세에 있다는 것이 중요


 - 오존층의 오존 농도 측정에는 과학적인 오차가 존재하며 기후적 조건 등에 따라 변동성이 큼


 - 오존층 파괴물질인 CFC의 대체물질로 생산된 HFCs(Hydrofluorocarbon: 플루오르화탄소)는 오존층에는 영향이 없지만 강력한

   온실가스로 알려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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