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단신동향
해외단신
유럽의약청 이전으로 인한 업무 차질 우려 원문보기 1
- 국가 유럽연합(EU)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17-10-12
- 등록일 2017-11-13
- 권호
○ 유럽의약청(European Medicines Agency) 청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브렉시트로 의약청을 다른 도시로 이전하면서 상당한 인력
손실과 업무 차질이 있을 것을 우려
- 유럽의약청이 런던을 떠날 경우 900명의 직원 중 최대 70%가 사직할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직원의 30% 이하가 남을 경우 업무를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
○ '95년부터 런던에서 운영된 유럽의약청은 직원의 65% 이상이 이전할 수 있는 도시를 선정하기를 EU 정상들에게 촉구
- 유럽의약청의 새 위치는 다음 달 결정될 예정으로 현재 19개 도시가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데, 내부 평가 결과 암스테르담을 가장
선호하고 소피아, 몰타, 바르샤바가 선정될 경우 대다수 직원이 사직하겠다고 밝힘
- 유럽의약청은 EU 내에서 판매될 모든 의약품 및 수의약품을 평가하여 유럽집행위원회에 인증을 권고하고, 의약품 관련 과학자문
역할을 수행
- 2016년에만 81개 신약의 인증을 권고했고 450건의 과학자문을 수행
○ 브렉시트 이후 영국산 의약품의 EU 판매 절차가 어떻게 변할 것인지도 업계에서 우려하는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