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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동향
해외단신
대양대기 시뮬레이션 시스템 개발 투자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7-11-08
- 등록일 2017-12-11
- 권호
○ 국립과학재단(NSF)은 첨단 대양-대기 시뮬레이션 시스템 개발에 280만 달러(약 31억 4,000만원)를 투입하는 방안 발표
- 국립과학재단은 스크립스해양연구소가 대양-대기 시스템을 모방하는 SOARS*를 설치하는 것을 지원
* Scripps Ocean Atmosphere Research Simulator
- SOARS는 실험실 내에서 대양의 여러 조건을 정밀하게 재연하고, 대양과 바람, 파도, 미생물 및 화학물질 간의 상호 작용을 포착
하도록 설계
- 최고 시간당 50km의 강풍을 생성하고, 기온 및 수온을 조절하며, 식물성 플랑크톤의 발생을 촉진하고, 오염원과 같은 물질을 투입
할 수 있음
○ SOARS를 기반으로 스크립스해양연구소(SIO)의 연구원들은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
- 연구진들은 오염원이나 이산화탄소가 해양 생물과 구름의 생성, 인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예정이며, 해염과 유기체, 바이러스
등으로 구성된 에어로졸이 구름의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데도 크게 도움을 줄 전망
- 아울러 SOARS는 해양 미생물의 생태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양 식량 네트워크에 대한 연구에 활용 가능
○ 과거 50년 동안 낡은 시설을 사용하던 연구소는 2021년부터 새로운 시설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하게 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