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단신

북미 지역 디지털 무역 현황 원문보기 1

○ 상무부(DOE) 산하 수석이코노미스트실(Office of the Chief Economist)과 경제분석청(Bureau of Economic Analysis)은 북미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디지털 무역량을 추산한 보고서를 발표

- 본 보고서는 ICT 서비스와 인터넷이나 디지털 네트워크로 제공되는 서비스인 잠재적으로 ICT로 제공되는(Potentially" ICT-

Enabled, PICTE) 서비스에 대한 국제 무역량을 추산

○ 분석 결과, '16년 현재 미국은 북미지역에서 총 4,035억 달러(약 430조원)의 수출량을, 총 2,440억 달러(약 260조원)의 수입량을

기록

- 이러한 디지털 무역량은 해당 지역 내 미국의 서비스 수출량의 54%를, 수입량의 64%를 차지

- 캐나다로 수출된 전체 서비스 중 52%, 멕시코로의 서비스 수출량 중 27%가 잠재적 ICT 기반 서비스(PICTE)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캐나다로부터의 전체 서비스 수입량 중 46%와 멕시코로부터의 서비스 수입량 중 19%가 잠재적 ICT 기반 서비스

(PICTE)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남

- '06년-'16년 사이 미국에서 캐나다로의 잠재적 ICT기반 서비스(PICTE) 수출은 연평균 4%, 멕시코로의 수출은 연평균 5.5%씩 성장

○ 추가적으로 미국 다국적 기업으로부터 캐나다 및 멕시코 협력사로의 데이터 유통 또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

되지만, 상무부(DOC)는 이에 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