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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움가르텐 사건으로 보는 유럽 가스 시장의 교훈 원문보기 1

  • 국가 유럽연합(EU)
  • 생성기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7-12-19
  • 등록일 2018-01-29
  • 권호

○ 잇따른 재해로 인한 유럽 가스 시장의 혼란


 - '17년 12월 12일, 유럽 가스 시장의 주요 관문인 오스트리아 바움가르텐 가스 허브에서 폭발이 일어나 상당 수의 국가가 가스

   수급에 차질을 빚었음. 이탈리아는 긴급 사태를 선포하고, 영국은 벨기에 및 네덜란드를 통한 가스 공급이 중단됨


 - 또한 같은 시기 노르웨이에서의 정전으로 인해 유럽 최대 가스 생산 기지인 Troll에서 가스 공급이 감소


 - 영국에서는 비정상적으로 추운 날씨로 인하여 가스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가격이 35% 인상


○ 가스 공급의 안정성에는 특정 공급자에 대한 의존도보다 인프라가 중요


 - ENTSOG(European Network of Transmission Systems Operators for Gas)는 유럽연합 내 가스 공급 및 인프라에 대한 평가를

   진행


 - 영국의 경우, 상대적으로 가격 인상이 가파르게 진행된 것은 인프라가 열악하기 때문(하나의 가스 수입 파이프라인이 유지 보수를

   위해 운영이 중단되고 하나의 저장 시설은 폐기 단계에 있었음)


 - 보다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위해서는 인프라의 가외성이 필요함. 즉, 미래에 있을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중복적인 보호 조치가 필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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