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단신동향
해외단신
EU 배터리 얼라이언스 출범 원문보기 1
- 국가 영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8-01-18
- 등록일 2018-02-12
- 권호
○ EU 배터리 얼라이언스 컨소시엄 출범
- EU는 배터리 분야의 공급에 있어 비EU 국가들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라, 배터리 분야 연구의 상용화에 대한 경각심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
- EU는 새로운 에너지 저장 기술에 대해 '08년부터 공공 및 민간으로부터 약 5억 5천만 유로를 투입하고 있으나 아직 상용화
단계에서 쓸 만한 것은 없음
- 이에 주요 자동차, 화학, 원자재, 엔지니어링 회사들이 힘을 합쳐 차세대 배터리 기술의 경쟁 우위를 위해 유럽에 배터리 제조
기지를 건설하고자 함
○ 배터리 연구 및 상용화에 있어 뒤쳐진 유럽
- 아직 유럽에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생산 공장이 없으며, 올해부터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여러 기업들이 폴란드나 헝가리 등
동유럽 지역에 공장을 세울 계획을 가지고 있음
- '15년 기준 전 세계 배터리 생산 용량의 88%가 중국, 일본, 한국에 위치, 이에 유럽은 유럽 내 대규모 배터리 생산 시설을 갖춰야 할
필요성을 인식
○ 배터리 산업 진흥을 위한 해결 과제들
- 배터리 생산의 원재료 중 코발트는 전체 생산량의 60% 이상이 콩고에서 나오는데, 수급 불안정으로 인해 가격이 급등하고 있고,
대체재인 리튬 역시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향후 전기자동차의 상용화에 있어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