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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스마트시티 건설 현황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8-02-21
- 등록일 2018-04-02
- 권호
○ MIT 테크놀로지 리뷰(MIT Technology Review)는 토론토에 건설되고 있는 스마트시티의 현황을 살펴본 기사를 보도
- 현재 토론토의 도시재생 주관 조직인 워터프론트 토론토(Waterfront Toronto)는 알파벳(Alphabet)의 자회사인 사이드워크랩스
(Sidewalk Labs)와 협력해 스마트도시를 건설하고 있음
- 워터프론트 토론토는 '17년 3월부터 스마트도시를 함께 건설할 파트너 선정 작업을 펼쳐 10월 사이트워크랩스를 선정
- 두 조직은 어떤 기술을 적용할지, 어떤 기업을 참여시킬지, 어떻게 예산을 조달할지 등을 앞으로 1년 동안 결정하게 되며,
사이트워크랩스는 계획과 시범 사업 단계에 들어가는 5,000만 달러(약 536억 원)를 제공
○ 토론토에 건설되는 스마트도시는 12에이커(약 48,500제곱미터)의 부지에 5,000명이 거주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보다 넓은 지역에 수 만명을 수용하는 도시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사이드워크랩스는 스마트시티를 여러 기술이 펼쳐지는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제 3자가 약 80%의 사업을 담당해 자율주행차, 센싱
및 모니터링 기술, 도시 관리 기술 등을 구현하도록 계획하고 있음
- 해당 도시에는 무인 버스, 보행자, 자전거, 자동차 대응형 신호등, 우편 배달 및 쓰레기 수거 로봇, 모듈형 건물 등의 첨단 기술이
적용될 예정
○ 현재의 계획안은 다른 도시에 스마트도시 기술 라이센스를 판매하는 것을 주요 수익원으로 삼고 있으나, 사업 모델이나 데이터
보안 등에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음
- 특히 도시 내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판매하거나 도시 관리 범위를 넘어서는 데이터의 수집과 활용에 대한 우려가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