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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이 고용시장 및 사회경제에 미치는 영향 원문보기 1

  • 국가 유럽연합(EU)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과학기술인력
  • 원문발표일 2018-03-01
  • 등록일 2018-04-02
  • 권호

○ 기술변화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


 - 최근 들어 ICT 기술이 고용 효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쟁이 격화. 이전 기술 혁명에 대한 문헌들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혁신은

   노동친화적이며, 이는 즉, 수많은 일자리를 파괴하면서도 그 이상의 고용을 창출해 온 것을 의미


 - 본 연구에서도 디지털화가 대량의 실업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하지만, 기술 변화의 속성상 역량의 불균등 현상으로 인해

   디지털화에 따른 비용(ex. 실업)은 고르지 않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


 - 저숙련 노동자 및 루틴 업무를 담당하는 서비스 산업의 노동자들은 특히 더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


 - 앞으로의 도전 과제는 기술적 변화로 인해 노동 시장에서의 불평등이 커지는 것에 대처하는 것이 될 것


○ 기술변화와 그에 따른 사회적 변화


 - 새로 등장하는 기술은 특정 역량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구세대의 기술에 익숙한 근로자들에 대한 기업의 수요를 낮추는 역할을

   함. 이렇게 특정 역량 중심으로 편중된 기술 변화 경향을 '역량 기반 기술적 변화'라고 함


 - 지난 10여 년간 EU 내에서의 소득 불평등은 전반적으로 증가하지 않았지만, 단순 노무 종사자와 고숙련 근로자 사이의 불평등은

   꾸준하게 증가


 - 디지털화는 업무의 양과 다른 역량에 대한 요구 뿐만 아니라 근로 조직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많은 전문가들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플랫폼 근로자와 같은 자영업자로 일하게 됨


 - 이러한 추세는 일과 삶의 균형이나 자기 실현 등에 있어서 긍정적이지만, 더 많은 불안감과 비자발적 실업 기간을 초래할 위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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