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단신동향
해외단신
중국 정부와 기업 간의 불편한 동거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18-03-08
- 등록일 2018-04-16
- 권호
○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은 중국 정부와 기술 기업 간의 불편한 동거 현상을 조명한 기사를 보도
- 이번 전국 인민 대표대회의 회원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중국의 기술 기업들은 중국 정부와 긴밀한 관계에 있음
- 전국 인민 대표대회에는 텐센트 홀딩스의 CEO인 포니 마, 바이두의 CEO인 로빈 리, JD.com의 CEO 리차드 류 등 기술 기업의
대표들이 대거 참여
- 한편 리커창 총리가 창업 기업을 위한 정부 금융 펀드, 벤처 투자자들을 위한 세금 특혜를 약속하는 등 정치가들은 이들 기술
기업에 많은 지원을 약속
○ 중국 정부는 이러한 첨단 기술 산업의 중국 기업들에 보다 많은 것을 기대
- 중국 정부는 해당 부문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원하며, 기술 기업들이 해외 국가에 대한 기술 의존을 줄여주길 기대
- 아울러 홍콩이나 해외에 주식을 상장한 기업들이 국내 주식 시장으로 돌아올 것을 원하고 있음
○ 중국 정부의 독점적인 위치로 인해 기업들은 정부의 정책에 반대할 수 없으며, 높은 충성심을 보이고자 노력
- 텐센트의 게임이 너무 중독성이 높고 바이두 또한 광고 스캔들로 비난을 받았다는 점에서 이들 기업의 운신의 폭이 그리 크지 않음
- 양회 행사에서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은 중국 공산당 체제에서의 안정성이 기업 활동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를 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