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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동향
해외단신
유럽에서의 극한 날씨 경향 원문보기 1
- 국가 유럽연합(EU)
- 생성기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8-03-22
- 등록일 2018-04-16
- 권호
○ 유럽 내 극한 날씨의 추세
- '13년 발간된 유럽과학자문위원회(EASAC)의 보고서에서는 유럽 내 극한 날씨의 경향을 조사하였는데, 극한의 상황과 경제적
비용이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증거를 발견
- '17년에는 노르웨이 기상연구소 등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통계를 업데이트하고,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 극한의 상황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조사
○ 정량적 업데이트
- '13년 보고서에서와 마찬가지로 보고되는 기후 관련 극한 상황의 수는 계속해서 증가. 다만, 인터넷 등의 발전으로 인해 자연
재해에 대한 보고가 더 원활해짐에 따라 더 작은 상황들이 더 많이 측정되었다고 추정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한 날씨로 인한 피해액은 주요 사건들에 의해 좌우되므로, 사회·경제적 변화로 인한 차이는 크지 않음
- 홍수, 산사태 등 물 관련 기후 상황의 발생율이 가장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1980년 대비 4배 이상), 지진이나 쓰나미와 같은
지질학적 상황의 발생 비율은 기준점인 1980년과 비교해서 크게 증가하지 않았음
○ 최근의 발견들
- 멕시코 만류(Gulf Stream)의 약화와 북극의 온난화가 제트 기류의 거동에 미치는 영향 등이 향후 기상 패턴의 변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