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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컴퓨터 건설을 위한 대규모 투자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18-04-09
- 등록일 2018-05-14
- 권호
○ 에너지부(DOE)는 향후 적어도 2대의 새로운 슈퍼컴퓨터를 제작하는 사업에 총 18억 달러(약 1조 9,000억 원)를 투자하는 방안 발표
○ 에너지부(DOE)는 이 날 발표된 제안요청서(Request for Proposals)를 통해 1초당 100경번 계산할 수 있는 엑사급(exascale) 컴퓨터를 2021-2023년까지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
- 지난 6월 에너지부(DOE)는 미국 최초의 엑사급(exascale) 컴퓨터인 오로라(Aurora)의 건설을 발표하고 2021년까지 이를 완료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음
- 이번에 발표된 슈퍼컴퓨터는 대당 약 4~6억 달러(약 4,250~6,380억 원)에 달하는 비용이 책정되었으며, 각각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와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Lawrence Livermore National Laboratory)에 설치될 예정
-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오로라(Aurora)의 업그레이드가 2022~2023년을 목표로 추진될 수도 있음
○ 이번에 새로 개발되는 시스템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에 비해 50~100배는 더 우수한 성능을 가질 것으로 기대
- 해당 컴퓨터 시스템은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고성능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의 기술을 통해 (1) 차세대 소재 발견, (2) 고에너지 물리데이터 해독, (3) 암 치료, (4) 산업 제품 디자인 과정 촉진 및 비용 감소, (5) 핵 안보를 위한 옵션 평가 등 과학계와 산업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