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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생물학 기술에 대한 싱가포르의 R&D 투자 확대 원문보기 1
- 국가 싱가폴
- 생성기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8-04-25
- 등록일 2018-05-28
- 권호
○ 과학전문지 네이처(Nature)는 싱가포르가 합성생물학 부문에 대한 R&D 투자를 확대하기로 한 사실을 보도
- 싱가포르는 지난 1월 합성생물학 R&D 프로그램을 개시하고, 2,500만 싱가포르 달러(약 200억 원)를 앞으로 5년 간 제공하는 방안을 발표
- 국가 합성생물학 전략은 (1) 합성 마리화나, (2) 희귀 지방산, (3) 산업용의 새로운 미생물을 개발하는 것을 전략적 우선 과제로 설정
- 이번 투자와 함께, 합성생물학 연구자들은 최대 50만 싱가포르 달러(약 4억 원)의 연구 지원금을 싱가포르의 국가연구재단(National Research Foundation)과 중국의 국가자연과학기금위원회(National Natural Science Foundation) 간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받게 됨
○ 싱가포르의 합성생물학 부문에 대한 관심은 오래 전부터 있어 왔으며, 향후 국가의 중추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함
- 2012년 정부 태스크포스는 합성생물학이 높은 상업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싱가포르의 제약부문에 대한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분야로 파악
- 2015년 정부는 합성생물학을 위한 연구 센터를 처음으로 설립하였으며 2016년부터 6,000만 싱가포르 달러(약 485억 원)를 투자
○ 싱가포르는 상대적으로 연구 문화가 보수적이고 투자액이 적다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인력과 국가적 전략을 바탕으로 합성생물학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