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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탄소 무배출 발전 기술 시험 개시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8-05-30
- 등록일 2018-06-25
- 권호
○ 과학전문지 네이처(Nature)는 혁신적인 탄소 무배출 발전 기술이 시험되고 있는 현황을 보도
- 휴스턴의 Net Power사가 시범 운행을 추진하고 있는 발전 시설은 비용을 추가로 발생하지 않으면서도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발전 과정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음
- 약 1억 4,000만 달러(약 1,50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Net Power사는 일본의 도시바와 협력해 25메가와트급의 발전 시설을 텍사스의 라포르테(La Porte)에 건설 중
- 해당 발전 시설은 수증기가 아닌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터빈을 돌리고, 발전 과정에 사용된 이산화탄소를 별도로 저장하거나 다시 생산 과정에 활용
- 이 경우 일반적인 발전 과정에서 대기 중에 방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포집하는 과정이 없어 추가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오히려 발전 과정에서 생성되는 이산화탄소를 석유 생산에 사용하거나, 질소, 아르곤 등의 부산물을 판매해 수입을 올릴 수 있음
○ 본 시범사업은 이산화탄소가 있는 환경에서도 산소와 메탄이 적절하게 연소한다는 사실을 증명할 과제에 직면함
- 연구진은 현재까지 순조롭게 시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기대한 만큼 효율적인 발전 과정을 시연하기 위해 노력 중
- 최근 미국 정부가 확대한 세금 공제제도는 해당 산업에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나, Net Power의 CEO는 지원금이 없이도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화학 제품의 저렴한 제공을 통해 투자 예산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