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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한 지구공학에 대한 정부 견해 원문보기 1

  • 국가 영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8-05-22
  • 등록일 2018-06-25
  • 권호

 

○ 최근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지구공학(또는 ‘기후공학’이라 불리기도 함) 제안서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 그러나 지구공학을 통한 기후변화 문제 해결의 장점과 위험들을 논의하기에는 아직 과학적 증거가 부족한 상황 

 

○ 지구공학이란 인간이 만든 기후 변화를 완화하기 위하여 지구자연시스템에 대규모의 인위적 개입을 하는 것을 말함. 그간 다수의 상이한 지구공학적 테크닉이 제안되었는데, 이들은 다음의 두 카테고리로 구분

 

 - 대기의 온실가스를 직접적으로 제고하는 기술(온실가스제거기술 또는 GGRs (greenhouse gas removals)로 여기에는 산림계획, 탄소 포집 및 저장을 통한 바이오에너지, 직접적 대기 포집 및 저장, 해양시비* 등의 방법이 있음)

 

  * 해양시비(marine fertilization or ocean fertilization)이란 기후공학의 한 형태로 해양 영양물 생산을 증가시키고 대기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기 위하여 상층해양에 인위적으로 영양물질을 투입하는 것을 말함

 

 - 지구에 도달하는 태양에너지를 반사하여 우주로 돌려보내는 기술(태양복사 관리 또는 SRM (solar radiation management)기술로, 해양구름조광*, 성층권 에어로졸 살포 등). 이런 기술들은 지구 기온을 낮출 수 있지만, 해양 산성화를 역전시키지는 못함

 

  * 해양구름조광(marine cloud brightening)이란 성층권 지구 온난화 효과를 상쇄하기 위해 지구로 들어오는 태양광의 일부를 반사하여 우주로 다시 보내는 기술 

 

○ 가장 중요한 것은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통한 기후 변화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임. 따라서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자연의 탄소 흡수원 (수림, 해양, 토양 등)의 보호를 통한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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