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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글로벌 메트로 모니터 보고서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18-06-13
- 등록일 2018-07-09
- 권호
○ 브루킹스연구소(Brookings Institution)는 세계 300대 대도시의 성장 속도와 특성을 분석한 글로벌 메트로 모니터 2018 보고서(Global Metro Monitor 2018)를 발표
- 올해 5번째인 본 보고서는 세계 300대 도시를 대상으로 고용과 1인당 GDP 성장을 합친 지수를 바탕으로 대도시권역의 경제적 성장 속도를 분석
○ 분석 결과 세계 경제 성장의 대부분이 이들 대도시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신흥 개발 도상국, 특히 중국의 대도시들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음
- 2014년에서 2016년 사이 세계 GDP 성장의 2/3와 고용 성장의 1/3 이상이 이들 대도시권에서 발생하는 등, 300대 대도시의 경제 성장 속도는 전체적 평균에 비해 훨씬 빨랐음
- 신흥 개발도상국 도시는 60대 고성장 대도시권역 중 80%를 차지할 정도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의 대도시들은 세계 300대 대도시 중 1/3을 차지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 중임
- 2014년에서 2016년 사이 중국과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대도시권이 가장 빠른 GDP 성장률을, 중동과 아프리카의 대도시들이 가장 빠른 고용 성장을 나타내었음
○ 2014년에서 2016년 사이 고용 수준과 고용 성장, 1인당 GDP, GDP 성장률을 고려해 산출되는 경제적 성과 지수가 가장 높은 도시는 아일랜드의 더블린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미국의 산호세, 중국의 청두 등이 잇고 있음
- 한국의 서울-인천 지역은 95위, 부산-울산 지역은 199위, 대구 지역은 211위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