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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 컴퓨터를 완성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MIT 테크놀로지 리뷰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8-06-08
- 등록일 2018-07-09
- 권호
○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 자리를 중국으로부터 탈환한 사실을 보도*
* The world’s most powerful supercomputer is tailor made for the AI era
- 에너지부(DOE) 산하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인 서밋(Summit)의 설치를 완료
- 이전까지 가장 빠른 컴퓨터는 중국의 선웨이 타이후 라이트(Sunway TaihuLight)로, 2013년부터 세계 1위의 자리를 지켜왔었음
- 서밋(Summit)은 200페타플롭(1페타플롭 = 1초 당 1,000조 번의 연산처리)의 연산 처리 속도를 자랑하며 선웨이 타이후 라이트에 비해 60%, 기존 미국 내 최고의 슈퍼컴퓨터였던 타이탄(Titan)보다 8배 빠른 것으로 분석
○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서밋(Summit)은 설계 과정에서부터 머신러닝이나 신경 네트워크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할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음
-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위해 총 27,000개가 넘는 GPU가 Nvidia를 통해 제공되었고 IBM이 인공지능을 위해 특별히 출시된 파워9(Power9) 칩이 설치
- 아울러 서밋은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가 가능해 일부 어플리케이션에서는 타이탄(Titan)에 비해 10배 이상 빠르지만 에너지 소비는 50% 더 필요로 하는 것에 불과
○ 서밋(Summit)은 의료 데이터 분석, 유전자 특성 파악, 기후 모델링 등 다양한 부문에 활용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미국이 엑사플롭(1초 당 100경 번의 연산 처리)급의 슈퍼컴퓨터를 2021년에서 2023년 사이 1대 이상 건설하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경험적 토대를 제공